이마고(IMAGO)관계치료

세계 최고의 커플테라피 IMAGO

“We are born in relationship, we are wounded in relationship, and we can be healed in relationship.” - Harville Hendrix

  "우리는 관계에서 태어났고, 관계에서 상처를 입으며, 관계에서 치유될 수 있습니다." 
- 하빌 핸드릭스 박사

“부부싸움이 칼로 물 베기라고요? 막연히 ‘남들도 다 이렇게 살 것’이란 생각에 갈등을 방치하면 회복이 불가능할 만큼 상처를 주고받습니다. ‘말하는 능력’만 있고 ‘듣는 능력’은 전혀 훈련되지 않은 부부가 많습니다. 부부싸움은 피할 수 없는데 서로 마음의 문을 열 열쇠가 없다면 결혼 생활은 불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 하빌 핸드릭스 박사

이마고부부치료

<사진출처>
www.harvilleandhelen.com

이마고(IMAGO)부부치료는 부부관계 뿐만 아니라, 부모자녀관계, 가족관계, 인간관계의 치유와 회복, 성장을 위해서 하빌 핸드릭스 박사(Harville Hendrix, Ph.D)와 그의 아내 헬렌 헌트 박사(Helen L. Hunt, Ph.D)가 공동개발하여 탁월한 임상효과를 인정받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관계치료 심리상담기법입니다. 

이혼을 결심했던 부부 10쌍 중 9쌍이 이마고치료 워크샵 참가 후 부부관계가 회복되었다는 임상 결과가 밝혀지면서, 미국의 인기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 하빌 핸드릭스 박사는 17차례 출연하며  이마고치료를 소개하였습니다. 

이마고(IMAGO)라는 말은 라틴어로, ‘이미지(image)’라는 말입니다. 이는 우리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형상'이나 '생각'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 경험했던 주양육자(주로 부모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우리의 무의식 속에 저장되어 성인이 된 후에 배우자를 선택하는 동기가 됩니다.

이마고부부치료는 부부갈등을 ‘관계’의 측면에서 바라봅니다. 즉, 모든 상처는 ‘관계’ 속에 발생하며 결과적으로 모든 치유 또한 ‘관계’ 속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부부가 안전한 환경에 있지 않는 한, 이러한 치유는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부부는 이마고부부치료 과정 안에서 ‘이마고부부대화법’을 통해 안정감을 형성하고 연결되며 치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마고대화법 

[1단계] 배우자의 마음을 거울에 비춰보기
(Mirroring)

배우자가 왜 불만을 갖게 됐는지 설명하면 이를 정확히 이해할 때까지 경청한 뒤 자신이 파악한 내용을 직접 말하는 것입니다. 평소 ‘적’으로만 느꼈던 남편이나 아내가 내 마음을 그대로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적대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

[2단계] 배우자의 마음을 인정하기
(Validation)

배우자가 그런 생각을 갖게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단계입니다. 기존에 “당신이 왜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면 이제는 “당신으로선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며 이해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헨드릭스 박사는 “부부들이 흔히 서로에게 맞추려 노력하는 걸 사랑이라고 착각하는데 그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며 그걸 기대하기 때문에 싸움이 생긴다”며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게 최선의 관계”라고 설명합니다.

3단계 배우자의 마음에 공감하기
(Empathy)

배우자의 상처를 이해하는 단계를 넘어 그것을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나를 괴롭히고 깎아내리는 줄만 알았던 배우자가 내 편이 되어줄 때 깊이 곪았던 감정이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국제공인 이마고부부치료사 

국제공인 이마고부부치료사 과정은 2013년 국제이마고부부치료협회와 한국부부상담연구소의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7기 170여명의 국제공인 이마고부부치료사(CIT: Certified Imago Therapist)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전 세계 40여 개국 중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과정이며, 현재 전 세계에서 유래 없는 괄목할 만한 성장의 속도로 국제이마고부부치료협회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 내용 출처 : 한국부부상담연구소
www.couplekorea.org